한국독서치료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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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3 13:42
더 나음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96  


더 나음/나동진/가현정 북스/2016

                                                                                                                   작성자: 가현정(가현정 북스)


‘2017 한국독서치료학회 춘계 학술대회’ 최연소 참석자, 중학생 소설가 나동진

 지난 6월 3일 토요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2017 한국독서치료학회 춘계 학술대회’ 최연소 참석자의 나이는 몇 살일까? 놀랍게도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15세 나동진 학생이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가 소설을 출간한 작가라는 사실이다. 학술대회 등록창구 옆에 마련된 부스에서 자신의 책을 구매한 참가자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있는 나동진 작가를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창작 의도가 궁금하다
 “경청이야말로 청소년을 이해하는 핵심인데, 우리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주려하기 보다는 어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 심지어 청소년을 이해하기 위한 소설도 대부분 어른들이 썼다. 청소년들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서 이해해주지 않는 어른들 탓만 해선 안 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드러내고자하는 욕구가 있는데 다만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닌 또래 친구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 때문에 어른들이 다가서기 힘든 이유도 있다.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쓴다면 직접 마주한 채 하기 힘든 말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른이 청소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길 바라며 썼다.”


청소년이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썼다는 사실이 참 놀랍다, 책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느리다는 이유로 선생님께 혼나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던 주인공이 RC카(무선모형자동차)경주대회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우승을 한다. 그것도 국내대회가 아닌 아시아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주니어 챔피언이 된 것. 느리지만 꼼꼼한 성격을 지닌 주인공에게 모형자동차를 직접 조립하는 것과 세밀하게 무선 조종하는 일이 딱 맞았고 이를 통해 반전의 드라마를 제공한다. 성장하는 모든 것들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새 희망을 품게 해준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세상의 수많은 책 중에 『더 나음 The Slower The Better』이 유난히 반짝이는 이유가 한 가지 더 있다. 중학생 아들이 글을 쓰고, 아빠는 바쁜 농사일에도 휴식을 포기하고 매일 저녁 그림을 그렸다. 아들을 응원하는 애틋한 부정을 담아서 말이다. 이 글을 쓴 나동진 작가와 그림을 그린 오병철 작가는 새롭게 맺어진 부자지간이다. 중학생 특유의 냉소가 주는 통쾌함과 서정적인 그림이 주는 포근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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