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치료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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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1 12:23
신화와 정신분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23  


이창재/아카넷/2014년 12월 15일


이창재 교수님은 독서치료학회 이사, 전문가이며,

얼마전 상반기 보수교육에서

많은 회원님들의 주목을 끄는 강의를 해주시어  여기에도 다시금 저작을 소개합니다

교수님은 이전에  '프로이트와의 대화'를 펴낸 바 있는데

우리 나라 정신분석 학자들의 책 중에

가장 명료하고 개념적으로 잘 정리된 프로이트 입문서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프로이트는 융의 영향이겠지만 신화에 관한 아주 탁월한 연구서적 '종교의 기원'을 썼는데

 이 책 안에는  '인간 모세와 유일신교' 라는 장은 지금 다시 읽어도 언제나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창재 교수님도 정신분석에 대한 관심을 우리 신화의 영역까지 넓히고 있어

독자들에게 정말 흥미로운 경험을 주리라 믿습니다

다음은 출판사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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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적 신화 해석은 신화가 인류에게 제공한,
정신의 안정화 기능을 재현하는 일

신화에 대한 정신분석적 해석이란 우리 자신의 정신 밑바닥에 있는 태곳적 민족무의식·인류무의식과 ‘지금, 여기’가 만나서 교류하는 경이적 사건이다. 무의식에는 강력한 본능욕동과 감정, 환상, 내적 대상, 결코 잊을 수 없는 상처와 재난 흔적, 생존을 위해 유념해야 할 메시지가 들어 있다. 현대의 우리는 고대의 신화가 각 민족 구성원들에게 위기와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 인간의 본질과 삶의 목표 등을 안내해주는 최고의 치유적 서사였다는 사실을 쉽게 잊는다. 불교를 믿는 사람에게 불경이, 기독교를 믿는 사람에게 성경이, 과학자에게 첨단 과학논문이 지니는 권위와 치유 기능을 고대인에겐 신화가 지니고 있었다. 이 책은 이러한 맥락에서 신화가 고대 인류에게 제공했던 정신의 안정화 기능을 재현해 현대인의 결핍을 보충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정신분석적 신화 해석을 펼쳐보인다.

이 책에 소개된 신화 이해의 세 가지 배경

이 책에서는 세 가지 관점을 혼합해 신화 해석을 시도한다. 첫째,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정신분석의 관점이다. 프로이트는 개인 무의식을 명료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고 융은 인류의 원형적 무의식이 신화에서 어떤 양태로 상징화되는지를 주목했다. 이 책에서는 서로 대립과 갈등을 빚어온 프로이트와 융, 그리고 현대정신분석 관점들이 어떻게 상호 보완되는지 구체적 신화 해석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두 번째는 인류학, 민속학, 신화학의 관점이다. 프레이저의 ‘주술적 사고’, 레비스트로스의 구체적이고 감각적인 ‘야생의 사고’, 심리학자 줄리언 제인스가 주목한 내면에서 들려오는 신의 목소리에 복종하던 원시 인류의 ‘양원적 정신구조’, 일본의 문화인류학자 나카자와 신이치의 ‘막힌 것을 소통시키는 매개활동으로서의 신화’ 등의 개념이 각국 신화를 해석하는 배경지식으로 활용된다. 신화인류학의 관점은 신화를 창조한 고대 인류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그리고 신화소가 과거의 생활 맥락에서 어떤 상징의미로 사용되었는지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제공한다.
세 번째는 신화학자 조셉 캠벨의 관점이다. 신화학 전공자인 캠벨이 정신분석을 흡수하여 신화의 심리적 의미를 이해하려 시도한 것은, 정신분석 전문가인 프로이트와 융이 신화와 신화인류학을 흡수하여 정신분석의 경험 영역과 시야를 거시적으로 확장한 것만큼 혁신적인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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