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치료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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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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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독서치료학회장 김민화입니다. 2017년 제7대 학회장, 숫자 7이 여러 번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시작입니다.

한국독서치료학회 창립 첫해 학술대회에 참석했던 때를 떠올려봅니다. 저는 독서치료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학회를 찾았다고 말했었지요. 지금도 독서치료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공부하는 데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변한 것이 있다면 독서치료를 바라보는 입장입니다. 시간의 흐름 덕분에 독서치료의 경험을 쌓았고 새로운 생각의 틀을 갖게 되었고 다른 관점에서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독서치료는 한 가지가 아니며 고정되어 있는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독서치료가 늘 새롭고 흥미롭다는 것만 제외하고 변하지 않는 것은 한 가지도 없었습니다.

학회도 독서치료를 바라보는 다양한 입장의 변화를 통해 발전되어 왔을 것입니다. 새로운 학회장과 운영진이 구성되면 전과는 다른 관점으로 독서치료를 바라보는 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학회를 운영해왔습니다. 제7대 학회도 새로움을 시도할 것이고 그 안에서 변하지 않는 것들을 지키려 노력할 것입니다. 이에 2017년부터 한국독서치료학회는 다음과 같은 발전방향을 가지고 학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첫째, 학회부서를 운영위원회로 승격시키고 각 위원회의 독립성과 창조성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인 실행을 지원할 것입니다.

둘째, 독서치료의 학문적 기반과 심화된 학술연구를 강화하여 학술대회를 연 2회로 개최하며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치료사에 대한 평가가 아닌 잠재력을 개발하고 치료적 창조성을 지지할 수 있는 임상사례연구와 슈퍼비전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임상사례연구모임을 내실화하겠습니다.

넷째, 독서치료의 활성화를 위하여 현실여건을 고려한 자격관리와 인력양성과 배출의 확대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섯째, 한국독서치료학회원과 전문 인력들의 독서치료 현장경험과 훈련의 장이 확보될 수 있도록 대외협력사업에 힘쓰겠습니다.

공유되고 실천되지 않는 것들은 글 안에 갇혀버립니다. 학회의 발전방향이 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학회원 여러분의 격려와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어깨동무로 함께 나아갈 때 독서치료의 새로움과 즐거움은 한발 치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독서치료학회 6대 회장 신혜은입니다.


우리 독서치료학회는 책으로의 연결과 소통, 치유의 힘을 스스로 체험하고, 이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소통하고, 기꺼이 스스로를 단련시키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1994년 4월,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산하 독서치료 분과모임을 시작으로, 2003년 학회창립 이래, 지금까지 독서치료학회의 모든 역사는 학회 구성원 한사람 한 사람이 지니고 있는 독서치료의 힘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 흔들리지 않고, 독서치료가 상담 및 심리치료 분야뿐 아니라 책을 읽는 모든 독자의 삶의 영역에서의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내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경주해 나아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진지하고도 알찬 월례세미나와 사례발표, 그리고 학술대회를 통해 독서치료에 관심을 갖고 계신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또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경이로움과 겸손을 갖춘 독서심리전문상담사 양성을 위해 독서치료 전문가 과정을 더욱 밀도 있게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독서치료 관련 다른 단체들과도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하여 독서치료의 활성화를 계속 이루어 나가려고 합니다.

더 많은 치료사, 활동가, 연구자, 작가, 그리고 일반 독자에 이르기까지, 한국독서치료학회와 함께 ‘책과 사람책’을 통한 변화와 치유의 경이로움을 경험하시기를 소망하며 인사말을 맺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독서치료학회 초대 회장 김현희입니다.

1993년에 우연히 독일의 책방에서 “전래동화를 통한 치유”라는 제목을 보고 눈과 마음이 깨어난 이후 문학작품이 가지는 치유적 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독서치료에 대해 더 공부하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분과모임을 만들기 시작했을 당시에는 독서치료에 대해 강의를 하는 곳도, 독서치료에 대한 우리나라 자료도 별로 많지 않았던 터라 2002년에 독서치료전문가 교육과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일 년이 지난 후 적극적으로 사회현장에 나가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이 공신력 있는 자격증을 얻기 위해서 학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어 자연스럽게 2003년에 한국독서치료학회가 만들어졌습니다.

독서치료는 책이 가지고 있는 치유의 힘을 믿는 데서 출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문학작품이든 자기계발서이든 독자의 처지와 비슷한 책속의 등장인물과 동일시하여 내면화함으로써 자기 방어 없이 쉽게 마음을 열게 하고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며, 나아가 문제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되어 삶에서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결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국독서치료학회가 지향하는 독서치료는, 단순히 ‘가장 적절한 때에 적절한 책을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는’ 그 이상으로 상호작용과 구체적 활동을 강조하는 ‘상호작용을 통한 독서치료’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책과 내담자 사이의 상호작용, 내담자와 상담자와의 상호작용, 그리고 집단독서치료의 경우에는 참여자들끼리의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개개인의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성장에서 더 나아가 이웃과 소외계층으로까지 그 관심을 확산시켜서 내면의 힘을 얻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모든 학회와 마찬가지로 한국독서치료학회는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여러 사람의 열정과 의견과 도움이 모아져서 성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것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독서치료학회가 전문가교육과정을 거쳐 간 수많은 동문들과 교수님들을 비롯한 학회 회원들의 연구와 검증된 독서치료 사례결과들에 힘입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내실있게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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